고향마을
나의 살든 고향은 꽃피는 산골 양산 원효산 정상에 북으로햘해 서있는 바위 ( 원효대사가 천명의 승려를 모아 야단법석하였다는 천성산 화엄벌 옆) 양산 춘추원에 있는 고향의 봄노래 배경지 기념비 고향의 봄노래"나의 살든 고향은" 그 배경지가 작자 이원수 선생이 12살까지 살든 곳, 경남 양산시 북정동이라네요, 그곳은 양산천에 수양버들이 피고 넓은 벌판이 있어 바람 불면 보리밭이 물결치고 동내에는 자그마한 우물도 있고 복숭아꽃 살구꽃 산에는 아기 진달래꽃이 피었는데, 지금은 북정 공단으로 변해 버렸다는. 갯마을 배경지 (오영수 선생의 1956년 개화기 소설) 부산 기장 이천마을 서로 멀리 기차소리를 바람결에 들어며, 어쩌다 동해 파도가 돌담을 찰 삭대는 H라는 조그만 갯마을. 더개더 개 굴 딱지가 붙은 모없는..